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대전교구 김지성 신부

이호재
입력일 2025-06-12 14:21:34 수정일 2025-06-12 14: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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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신부(바오로·대전교구 요양)가 6월 12일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5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6월 14일 오전 10시30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

김 신부는 1973년 6월 12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태어나 2002년 사제품을 받았다. 문창동·천안성정동본당·직장직종사목부 보좌를 거쳐 천안 직장직종사목부 전담, 천안쌍용2동·괴정동본당 주임을 지냈다. 제주교구 파견 뒤 서산석림동본당 주임을 역임했으며 2024년 8월 29일부터 요양에 들어갔다.

이호재 기자 h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