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체험 나누고 묵주기도 봉헌하며 ‘신앙 안에서 일치’ 다져
서울대교구 신대방동본당(주임 박근태 베네딕토 신부)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5월 31일 660여 명의 본당 신자가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나들이를 떠났다.
신자들은 서울식물원 관람에 이어 경인 아라뱃길 선상에서 신앙 체험을 나누고 묵주기도를 봉헌하며 신앙 안에서 일치를 다졌다.
행사를 총괄한 양기봉(아우구스티노) 씨는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두루 참여한 대규모 행사는 단단한 믿음과 사랑으로 연결됐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