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RNS】성서(聖書)사도직 국제가톨릭연맹(ICFBA)의 총재인「비엔나」대주교 프란치스 쾌니히 추기경은 전세계 주교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주교들이 성서보급에 적극 협력할 것을 호소했다。
JCFBA는『세계의 모든 크리스찬이 성경에 친근하기 위해서는 성서를 보급해야한다』는 제2차「바티깐」공의회의 지침을 수행코자 1969년 4월「로마」에 설치했다。
이 기구는 2개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언제 어디서든지 성경배부가 필요할 때 최선을 다해 돕는 일이고, 또 하나는 날로 세속화되어가는 세계의 모든 크리스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성경의 귄한가치를 깨우려는 일이다。
연맹사업에는 별다른 큰 절차 는없고 다만 성서보급에 따르는 난문제를 극복해야한다。
쾌니히 추기경은 이번 서안에서 아직 연맹에 가입하지 않은 나라 주교들이 가입에 필요한 전국주교단을 조직하고 속히 가입하여 적극 협력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