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학장 백운철 신부)의 연례 학술제인 ‘아람제’가 5월 25일 오후 1시 진리관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28회를 맞은 아람제는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7) 주제로 방송인 김제동(프란치스코)씨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우수논문 시상 및 발표, 학술동아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논문 발표에서는 윤웅렬 신부(서울 혜화동본당 보좌)가 ‘2코린 11,23~29에 드러난 성 바오로의 사도적 이해-고난 목록의 수사적 특성을 중심으로’를 석사 우수논문으로 발표했다.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n사진 권세희 기자 se2@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