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도 마리아뿔리가 20명의 성직자와 1천 3백여며의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하느님의 뜻」을 주제로 충남 논산읍 부창동 쌘뽈여자중고 강당에서 개최됐다.
「하느님의 뜻」으로 생활체험을 통해 기르기 위해 실시한 81년도 마리아뽈리는 주제에 대한 담화를 듣고 하루하루 생활말씀을 사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81년도 마리아뽈리는 초ㆍ중ㆍ고ㆍ성인을 총망라해서 개최, 예년에 소원했던 중학생 국민학생들이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이들 그룹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했다.
마리아뽈리 기간동안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루치아노 안젤로니 교황대사, 수원교구장 김남수 주교, 대전교구장 황민성 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경갑룡 주교 등이 마리아 뽀리가 열리고 있는 논산쌘뽈리가 미사를 봉헌하는등 큰 관심을 보였다.
81년도 마리아뽈리는 3박 4일간 참가자들이 숙식을 함께했는데 여자는 논산 쌘뽈여중고에서, 남자는 논산대건중고 강당에서 각각 숙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