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평화 사도 양성’ 목표…7월 10~13일, 강화·연천·철원 접경지역 순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가 ‘2025 세계평화의 바람 DMZ 국제청년평화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국제청년평화순례는 DMZ 일대를 함께 걷고 기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킬 청년 평화 사도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강화, 연천, 철원 접경지역을 순례한다.

참가 대상은 20~39세 국내외 청년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0만 원.

※ 문의 02-753-0815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