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스배리ㆍ로데시아RNS】로데시아정부는 지난 11월「파괴적인」만화를 그렸다는 죄목으로 6개월의 징역선고를 내린 스위스 태생 가톨릭신부에게 30일 이내로 로데시아를 떠나도록 명했다고 로데시아방송이 보도했다.
마이클 트레버 신부는「그웰로」에서 가톨릭신문 주간으로 일해왔는데 지난 6월 정부의 인종차별을 공격하는 로데시아 주교들의 성명을 알리기 위해 만화를 그렸었다.
트레버 신부는 지난번에도 추방령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그웰로」교구의 알로이시우스 헤인 주교의 요청으로 무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