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주일학교 마당] 우리들 새히 소망은요…할아버지 할머니가 세례받게 해주세요

김선겸<인천박문국교ㆍ4년>
입력일 2019-04-18 17:37:59 수정일 2019-04-18 17:37:59 발행일 1990-01-14 제 1687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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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해에는 내가 싫어하는 것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

특히 시험은 내가 제일 싫어한다. 왜냐하면 시험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일도 못하고 또 시험을 잘못보면 기분이 나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남을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들, 깡패나 고아원에 아이들을 버린 부모들, 양로원에 부모를 버린 사람들,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세례를 받았으면 좋겠다.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하늘나라에 가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난 천국에가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안계시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위해서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며 착한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선겸<인천박문국교ㆍ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