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주 성동성당에 불

입력일 2017-05-22 20:29:51 수정일 2017-05-22 20:29:51 발행일 1992-04-05 제 1799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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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경주 성동본당(주임ㆍ최영수 신부)은 4월 1일 새벽 2시경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1백50여평의 성당이 전소됐다.

이번에 전소된 성동성당은 1958년 5월 6일 완공된 목조건물로 6ㆍ25동란의 후유증으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 신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완공됐으며 교황사절 랑베르띠 주교의 집전으로 헌당식이 거행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