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기쁜 소식] 마르 13,33-37

입력일 2014-11-25 04:05:00 수정일 2014-11-25 04:05:00 발행일 2014-11-30 제 2921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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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이수현(베르나르도·68·성남대리구 도척본당) 작품, 마르코복음 13장 37절 내용.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조심하고 깨어 지켜라. 그때가 언제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그것은 먼 길을 떠나는 사람의 경우와 같다. 그는 집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자에게 할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분부한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집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이 울 때일지, 새벽일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주인이 갑자기 돌아와 너희가 잠자는 것을 보는 일이 없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깨어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