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대만 청년들이 주축이 된 제13회 대만종교평화회의(TCPR)가 2~5일 화련에서 열렸다.
‘마음을 열고 미래를 바라보자’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는 불교, 도교, 천주교 등 총 10개 종교단체 청년 대표들이 모여 대화의 장을 열었다.
대만종교평화회의(TCPR) 학자이자 타이베이 가톨릭 학교 교수인 카이치천씨는 “이 회의의 주 목적은 젊은이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각자 종교에 대해 가진 오해를 없애는 것”이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활동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눠, 그것이 곧 미래를 위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