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심성당」도 사적으로 지정돼

입력일 2011-05-09 10:51:56 수정일 2011-05-09 10:51:56 발행일 1981-11-01 제 1278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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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사적 255호로, 현재 총 5개
최근 대구 계산동성당과 전주 전동성당이 문화공보부로부터 사적(史蹟)으로 지정. 서울 중림동과 명동을 합해 사적지정 성당이 4개성당으로 늘어난 것이 밝혀졌으나 용산신학교건물이 1976년 중림동성당과 함께 사적 제 255호로 지정된 것은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899년 착공. 3년만인 1902년 완공된 용산신학교 건물은 현재 성심수녀회와 성심여자 고등학교에서 성당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수녀원과 학교에서는「성심성당」으로 불려지고 있다.

한편 사적 지정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인천 답동성당의 사적지정 여부는 아직 미확인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