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간市NC】교황청 동방교회성성 신임장관에 폴란드출신의 블라디슬라우 루빈 추기경(60)이 6월 27일자로 임명됐다. 전임장관이었던 파울ㆍ필립 추기경이 지난 4월로 75세의 정년을 맞아 퇴임한후 그 후임으로 신임장관에 임명된 루빈 추기경은 이미 1년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그를 주교에서 추기경으로 임명하면서부터 장관후 보로 물망에 올랐었다.
또 교황청 비크리스찬사무국 의장서리에는 미국주재 교황사절인 쟝ㆍ쟈도 대주교가 故 세르지오 뻐네돌리 추기경의 후임자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