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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문 ‘우리들 병원’ 개원한 이상호 박사

최창우 기자
입력일 2010-10-05 00:00:00 수정일 2010-10-05 00:00:00 발행일 1999-09-19 제 2169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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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 등 18명 전문의 종합진료체계 구축
이상호 병원장(49·대건 안드레아·부산 동래본당)이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을 9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새로 개원했다.

우리들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5층(연건평 3,566평) 건물에 200병상을 갖춘 초현대식 병원으로서 역삼동의 병원이 이전된 것. 이와함께 부산 낙민동에서 개원한 우리들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독자적인 수술법 개발 등으로 척추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척추·목디스크 치료에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지고 잇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병원장은 「척추 내시경 레이저 병용 수술법」과 「경피적 경추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법」등 다양한 척추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들 수술법은 최소 절개 수술을 통해 회복이 빠르고 수혈이 필요없는데다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작게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원장이 시행하는 「경추 및 척추 내신경 레이저 수술」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91%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우리들병원」은 신경외과를 비롯 정형외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마치과 진단방사선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 분야에서 18명의 전문의들이 척추질환 치료를 종합적으로 맡고 있다.

이상호 병원장은 『치료 성적과 상처를 최소화하는 수술 기법들에 있어 우리들병원은 세계 최고다』고 소개하고 『시술환자수나 환자들의 조기 퇴원, 빠른 회복 등을 나타내는 치료를 비롯 내시경 현미경 컴퓨터 등의 시설에 있어 우리들병원은 세계최일류』라고 말했다.

※문의처=(02)513-8000 527-0841,0910

최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