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신부(대구대교구 경주 성동본당 주임)의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기념미사가 10월 31일 오전 11시 성동성당에서 열린다.
1979년 사제품을 받은 허신부는 삼덕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신암본당 보좌, 동명본당 주임, 교육국 차장, 사목국 차장, 상리.대현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후 교구 가정사목 담당 및 가톨릭 여성교육관 관장, 미국 LA교포사목,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장, 바오로관 관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 연구소장을 거쳐 2001년 9월부터 성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