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는 10월 10일 오후 1시 마산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 86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기념미사에서 전국 각 교구 3000여명의 신자들은 「세계평화와 조국통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안주교는 이날 강론을 통해 『우리 모두는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평화를 가능케하는 것은 사랑뿐이며, 이러한 사랑에 희망을 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