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쌍암동본당(주임=김충호 신부) 성당 봉헌식이 3월 1일 오전 10시30분 광산구 쌍암동 674-4 현지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봉헌된 새성당은 대지 720평 연건평 220평으로 성당 교리실 사제관 수녀원 사무실이 들어서 있으며 모두 조립식 가건물로 설립되었다.
견진성사와 함께 봉헌식을 가진 쌍암동본당은 광주 첨단지역 내에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신자수가 증가되어 2000년 8월 25일 비아동본당에서 분리, 2000여명의 신자들이 본당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