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廳倫理神學者(성청윤리신학자)가 論評(논평)
【바티깐 NC】 월남 승려들의 분신자살이 인간생명의 가치를 저해하는 것이긴 하나 완전히 『선의의 행위』라고 성청 윤리신학전문가인 람브루쉬니 몬시뇰이 단정했다.
가톨릭 신자에게도 이러한 행위가 허용될 수 있느냐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옷세르바또레 로마노」를 통해서 이같이 대담한 「람」 몬시뇰은 월남 승려들의 이러한 행위가 영웅적인지 광신적인지 구별해애 한다고 했다. 그는 계속하여 객관적으로는 그들의 행위가 인간의 가치를 저해하고 주관적으로는 그들의 행동은 완전히 선의에서 우러나는 행동이라고 말하면서 자살행위는 자연법으로나 계시법으로나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계시를 받지 못한 사람은 자연법을 어길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