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BK21플러스 컨버전스 헬스케어 사업단’(단장 정연준 교수, 이하 사업단)이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BK21플러스 선정기관 중 교육부문 성과와 연구부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톨릭대학교 사업단 등 총 26개 사업단(팀)을 우수사업단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6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렸다. 사업단은 ‘의료정보학’과 ‘통합의과학’ 두 가지 전문 실무형 전공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정밀 의학 분야에서 바로 활약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료정보학 전공을 통해 전통적인 의학에서 다룰 수 없었던 BT-IT 융합기술, 병원경영정보, 환자 정보 보안 등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 교육을 제공했다. 또 통합의과학 전공에서는 첨단 의생명과학 연구의 선도적 분야인 중개의과학에 대한 연구능력을 배양해 미래 생명과학 핵심인 천연소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방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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