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대교구 우면동본당·춘천교구 솔모루본당

이승훈 기자
입력일 2013-05-21 03:19:00 수정일 2013-05-21 03:19:00 발행일 2013-05-26 제 2847호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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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를 넘어 친교 나누는 ‘두 본당’
‘친선체육대회’를 가진 서울 우면동·춘천 솔모루두 본당 신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우면동본당(주임 백광진 신부)과 춘천교구 솔모루본당(주임 배광하 신부)이 11일 서울 우암초등학교에서 교구를 넘어 공동체의 친교를 다지는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우면동본당과 솔모루본당은 서로의 본당을 찾아가 친교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돌아가며 ‘친선체육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친선체육대회는 우면동본당이 주관, 2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친선체육대회에서 두 본당의 신자들은 비록 색은 다르지만 같은 디자인의 옷을 맞춰 입고 족구, 피구, 공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이어 우면동성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두 본당은 내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솔모루본당 주관으로 친선체육대회를 진행하기로 정하고 앞으로도 친교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