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지압하지 말 것.
(발바닥 반사구 중 위장 부분에 해당하는 곳을 식후 바로 지압할 때는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2. 지압의 시작과 끝은 배설 기관의 반사구를 지압할 것.
(발반사 지압은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몸 속의 노폐물을 정맥을 통해 신장으로 보내어야 하므로 배설 기관의 반사구를 중요시 한다).
3. 뼈 돌출 부위는 세게 누르지 말 것.
(중년의 부인에게는 골다공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골절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여성은 임신 중이나 생리 중일 때는 지압을 삼갈 것.
(발바닥 반사구 중 자궁 부분에 해당되는 곳을 너무 심하게 지압을 할 경우에 유산, 과다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으나 전문가의 지압을 받는다면 순산에 많은 도움을 준다).
5. 수술 후나 내장 출현이 있을 때는 완치 후에 지압을 할 것.
(과다출혈 등의 위험이 있다).
6. 중증의 심장병, 당뇨병, 신장병 등의 환자는 5분 정도의 지압으로 시작해야 한다.
(중증인 환자는 내장 기관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갑자기 심한 지압을 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7. 발 끝에서 무릎 위 10cm까지 맛사지 할 것.
(무릎 안쪽으로 신장, 자궁의 반사구가 있으므로 무릎 위까지 쓸어 올리듯이 맛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8. 지압을 할 때는 피부가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크림을 적당히 바르고 보통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9. 지압이 끝나면 더운 물을 300∼500cc 정도 마실 것.
(신장에 모여진 노폐물을 방광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하므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없도록 더운 물을 마시되, 중증의 신장병 또는 심장병인 환자는 물을 50∼150cc 정도 더 적게 마시면서 차차 물의 양을 늘리도록 한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