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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지압 반사 건강법] 6 발반사 지압하기 전 9가지 주의사항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회 간사
입력일 2012-02-08 17:48:04 수정일 2012-02-08 17:48:04 발행일 1997-04-06 제 2047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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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 후 1시간 이내에는 지압하지 말 것.

(발바닥 반사구 중 위장 부분에 해당하는 곳을 식후 바로 지압할 때는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2. 지압의 시작과 끝은 배설 기관의 반사구를 지압할 것.

(발반사 지압은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몸 속의 노폐물을 정맥을 통해 신장으로 보내어야 하므로 배설 기관의 반사구를 중요시 한다).

3. 뼈 돌출 부위는 세게 누르지 말 것.

(중년의 부인에게는 골다공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골절의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한다).

4. 여성은 임신 중이나 생리 중일 때는 지압을 삼갈 것.

(발바닥 반사구 중 자궁 부분에 해당되는 곳을 너무 심하게 지압을 할 경우에 유산, 과다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으나 전문가의 지압을 받는다면 순산에 많은 도움을 준다).

5. 수술 후나 내장 출현이 있을 때는 완치 후에 지압을 할 것.

(과다출혈 등의 위험이 있다).

6. 중증의 심장병, 당뇨병, 신장병 등의 환자는 5분 정도의 지압으로 시작해야 한다.

(중증인 환자는 내장 기관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갑자기 심한 지압을 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7. 발 끝에서 무릎 위 10cm까지 맛사지 할 것.

(무릎 안쪽으로 신장, 자궁의 반사구가 있으므로 무릎 위까지 쓸어 올리듯이 맛사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8. 지압을 할 때는 피부가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크림을 적당히 바르고 보통 30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9. 지압이 끝나면 더운 물을 300∼500cc 정도 마실 것.

(신장에 모여진 노폐물을 방광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하므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없도록 더운 물을 마시되, 중증의 신장병 또는 심장병인 환자는 물을 50∼150cc 정도 더 적게 마시면서 차차 물의 양을 늘리도록 한다).

◆발지압 공개강좌

*일시: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장소:대구 가톨릭문화관

*연락처:(053)476-7774,(02)643-8771(박 마리아)

박정숙(마리아)·국제 약석 발반사협회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