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인 신부(부산교회사연구소장)는 12월 3일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인 단체 「포럼신사고」(대표=류종환)가 선정한 「올해의 부산인」으로 뽑혔다.
「포럼신사고」는 송신부가 민주화,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적과 부산민주공원건힙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의 동아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는 부산 지역 인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송신부늬 호(가담)를 따서 가담학술상을 제정했다.
이 연구소는 송신부의 호를 딴 이유에 대해 『사회정의·인권신장을 위해 평생 헌신한 송신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