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RCA 청년성서모임(담당 최재현 신부)은 9월 2일 부산 성서교육원에서 성서연수를 마친 젊은이들 85명이 모인 가운데 만남의 잔치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젊은이들은 성서연수를 통해 느꼈던 하느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말씀 봉사자로써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부산 ARCA청년성서모임은 젊은이들에게 하느님 말씀을 전하고자 지난 2002년 창단, 총 15회 성서연수를 실시했다. ARCA는 ‘방주’라는 뜻으로, 세상 속에서 하느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모인 젊은이들이 한 배에 탔다는 의미이다.
- 박지영(안나·부산 ARCA청년성서모임 봉사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