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69번째 주인공은 이한구(다윗·제1대리구 비봉본당) 씨입니다. 지난 주에 칭찬을 받은 주원기(토마) 씨가 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주 씨는 “비봉성당 총회장으로서 새 성당 건립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헌신하신 분”이라고 이 씨를 칭찬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교구 화성지구 총회장 모임에서 시작됐습니다. 주 씨는 “이 씨는 신자들과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해 성당 건립 기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며 “공사 현장에도 자주 나와 봉사하며 성당이 원활히 완공되도록 애썼다”고 전했습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