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68번째 주인공은 주원기(토마·제1대리구 향남본당) 씨입니다. 지난 주에 칭찬을 받은 김장섭(요한 사도) 씨가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김장섭 씨는 주원기 씨와 권선동성당이 설립됐을 때부터 알고 지낸 40년 지기입니다. 김장섭 씨는 “주원기 씨가 공직 생활을 퇴임하고 향남본당에서 총회장을 연임하면서, 본당 신자들을 위한 해외 성지순례를 여덟 차례 기획했다”며 “혼탁한 세상 속에서도 귀감이 되는 참 신앙인”이라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이 시대에 세속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분”이라고 전했습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