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효상(아길로) 국회의장은 5일 교종 바오로 6세에게 한국민을 대표하여 감사전문을 보냈다.
이 전문은 바오로 6세 교종이 12월 중 전세계신자들에게 교종과 함께 한국민을 위해 기구하고 있음에 감사하기 위해서다. 외무부를 통해 발송되고 주이대리 한국대사 이종찬씨에 의해 교종께 전달될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본인은 성하께서 전세계 가톨릭신자들에게 한국과 한국국민을 위해 필요한 성총을 기구하라고 12월 전교지방 기도의향을 통하여 지시해 주신데 깊은 감명을 받은 동시에 심심한 사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이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