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171부대 장교를 비롯한 사병과 민간인 등 1백42명의 영세식이 지난 9일 오후 2시 6171부대 군인교회에서 김정식 동부대 군종신부와 이억민 장홍선 원종덕 정광웅 천 빠뜨리치오 신부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이날 영세식에는 동부대 사단장 김선일씨를 비롯한 연대장과 참모 등 3백여 명의 인사가 참석, 새 영세자들을 축복했으며 서울 까리따스회 수녀 30여 명도 참석하여 성가를 불러주는 등 새 영세자를 위한 영적선물과 묵주 및 과자 등을 준비하여 이들을 축복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