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그리스도인 박해의 현장이었던 로마의 콜로세움이 2월 24일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빛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Aid to the Church in Need)가 언론과 국제사회가 침묵하는 가운데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종교자유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리아의 알레포와 이라크의 모술의 건물들, 포르투갈 알마다의 그리스도왕 성당에도 불이 밝혀져 붉게 빛났다.A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