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덕동, 27일 기념 아치에스가져

입력일 2011-04-18 16:15:18 수정일 2025-05-30 17:49:40 발행일 1979-06-03 제 1157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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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쁘레시디움 1천차 주회 
대명동 1개 Pr도
삼덕동본당은 5개의 쁘레시디움이 동시에 1천차 주회를 돌파한 기념 아치에스를 가졌다. 

한 본당에서 5개의 쁘레시디움이 거의 동시에 1천차 주회합을 기록、국내 레지오마리에사에 진귀한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대구 삼덕동 본당에서는 지난 27일 5개 쁘레시디움의 1천차 주회를 기념하는 아치에스가 성대히 베풀어져 성모의 달 5월을 한층 더 실감나게 했다

이날 아치에스는 오전 11시 본당 2개 꾸리아산하 31개 쁘레시디움 단원 5백여명이 소속단기 아래 정열한 가운데 이문희 주교와 본당주임 김영옥 신부 그리고 과거 삼덕동주임을 지낸바 있는 이명우 신부 공동 집전 미사로 시작됐다.

라띤어 성가로 거행된 미사 중 단원들은 까떼나를 합송하고 성모마리아의 군사로써 자신을 완전히 봉헌할 것을 굳게 재다짐하는 선서를 발했다.

이날 미사 중 강론을 통해 이 주교는 삼덕동본당에서 레지오 만큼『묵묵한 가운데 많은 이에 봉사하고 교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도 없을 것』이라며 단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 주교는『한 교회 혹은 본당이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모임』이라고 정의하고 특히 삼덕동본당에서『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과 함께 살고 그분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 붙였다.

1천차 주회를 돌파한 5개 쁘레시디움은 1958년 7월 17일 첫 회합을 가진「능하신정녀」를 비롯「상지의 좌」「성 마리아」ㆍ「착한의견의 모친」및「천신의 모후」등이다

한편 이날 아치에스에서는 20년 근속자 16명 역대 단장 21명 그리고 10년 근속자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는데 20년 근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년 근속자=박 논나ㆍ서 데레사ㆍ이 요안나ㆍ조안나 마리아ㆍ김 마리아ㆍ문 막달레나ㆍ박 스테파나ㆍ최 안나ㆍ이 마리아ㆍ서 요안나ㆍ김 까타리나ㆍ여 아네스ㆍ이 요세피나ㆍ정 벨라뎃다ㆍ박 마리아 요안나ㆍ함 헬레나.

한편 대명동본당 정의의 거울 꾸리아 소속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단장ㆍ주경옥씨)이 창립20년째를 맞아 지난 5월 4일 1천차 주 회합을 돌파했다.

♣고침

6월 3일 子(제 1157호) 木面「5個 쁘레시디움 1천차 주회」題下기사 중「大明洞 1개 쁘레시디움도」는「동인동 1개 쁘레시디움」의 잘못이기에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