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會(교회)엔 秘密(비밀)없고 福音(복음)뿐
【콜럼버스·오하이오·미국 RNS】 교회의 일반 「매스·메디아」에 대한 지나친 보도제한(報道制限) 및 불신(不信)으로 일관하는 처사가 날카롭게 비판 되었다.
「세인트·폴 미네아폴리스」 교구의 쇄는 보좌주교는 15일 이곳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과거의 가톨릭교회 관계자들이 비밀 엄수를 생활의 방편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교회가 지닌 특징인 것처럼 되고 말았다』고 지적 『복음은 교회의 기쁜소식을 전파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교회 안에는 전해줘야 할 기쁜소식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매스·메디아」를 마치 「야당(野黨)」으로 의심하는 경향이 있으나, 교회는 될 수 있는 대로 언론에 대해 문호를 개방해야하며 『여러분이 언론에 대해 마음을 터놓을 때, 언론도 여러분에게 마음을 터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