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대학 교수 정의채 신부가 지도하는 지성인 교리반에서는 지난 성탄 이후 이홍직 박사를 비롯해서 약30명의 저명인사와 지성인들이 영세입교했다.

그 주요 명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李홍직(사학박사 · 고려대학 교수) 兪學聖(육군준장 · 월남한국군수지원사령관) 宋瓚圭(전 금용통화위원, 현 大明信社長) 閔준식(金谷광업소장) 金雄珏(우석대학 교수) 장두용(전 서울대학 교수) 吳哲(전 육군대령) 鄭又天(매일신문 광고국장) 鄭達_(한국일보 기자) 金泳進(의사).

제11차 지성인 교리반은 13일 이후 매주 화요일 오후7시 명동가톨릭여학생관에서 계속되는데 지망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90의 2 가톨릭대학 정의채(바오로) 신부에게 신입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