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영국=NC】 17년전 탈장으로 죽은 <자크 트레이너>의 이야기가 당지에서 아직도 살아있다. 그는 1차대전 때에 중상을 입은 해군제대병이었다. 그의 한쪽 다리가 불수가 되었고 간질발작이 잦았고 그의 머리에는 구멍이 뚫렸고 그의 오른편 어깨의 신경이 끊어져서 그쪽 팔이 시들어져 힘없이 드리워졌었다.
1915년-1920년간 여러번 수술을 받은 후 치료불가능의 선고를 받은 그가 「루르드」순례에서 돌아올 때 자기의 바퀴의자를 밀고자 했을 때의 온 정거장의 흥분을 이곳 주민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3년간의 계속 관찰후 「의료국」이 『이 비정상적인 전치』는 『자연한』것이라고 선언했다. 1차대전 개시이래 2차대전까지 「루르드」의 기적을 교회법대로 심사할 일이 없었으므로 이 사건도 교회당국의 공식 인정은 아직 없다. 1923년 7월에 그와 함께 「루르드」에 갔던 사람들로서 현존한 여러사람들이 당시의 실정을 입증한다. 그는 기적적 전치의 은혜를 감사하기 위해 20년간 매년 「루르드」 참배와 서투른 웅변으로 평신자사도직에 헌신했다. 북부 「애란」 이민이 사는 당지의 푸로테스탄트 지역에서도 그의 감화가 자못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