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곽진상 신부) 신학생들이 11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을 방문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가톨릭대 신학생들은 저금통을 모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조성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가톨릭대 총학생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성빈센트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