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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꼬미시움, 신앙전래 1백년 경축·레지오 도입 40주년도 기념

입력일 2018-11-08 17:56:22 수정일 2025-06-04 14:17:52 발행일 1993-10-17 제 1876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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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하며 성장하는 공동체 목포지역 「매괴의 모후」 꼬미시움은 10월 10일 목포 KBS홀에서 레지오 도입 40주년과 목포지역 천주교 전래 1백주년 기념행사를 거행, 더욱 성실한 주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레지오 마리애 한국도입 제40주년 기념 목포지역 기념행사가 목포지역 ‘매괴의 모후’ 꼬미시움(지도 김양회 신부, 단장 권근수)주관으로 10월10일 오전 9시 목포 KBS 스포츠 홀에서 열렸다.

목포 꼬미시움 산하 11개 꾸리아 2천3백여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행사와 제2부 기념미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는 조철현 지도신부의 ‘목포지역 레지오 도입 40년에 비춘 본당내에서의 레지오 마리애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각 꾸리아별 장기자랑이 실시됐다.

제2부 기념미사에서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현대 교회는 레지오 마리애의 열심한 봉사를 더 요구하고 있으므로 지난 40년간 주님께서 레지오 마리애에 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성실하고 힘찬 주님의 종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