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육군 무열대ㆍ서울 대치2동ㆍ인천 고강동 신축성당 봉헌식

입력일 2017-06-14 18:07:21 수정일 2017-06-14 18:07:21 발행일 1992-06-28 제 1811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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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희망공소도
군종교구 무열대본당 (주임ㆍ정동렬 신부) 신축성당 봉헌식이 6월18일 오후2시 6619부대 현지에서 거행됐다.

이문희 대주교를 비롯한 성직ㆍ수도자ㆍ평신도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종교구장 정명조 주교 주례로 진행된 이날 봉헌식은 봉헌미사、준공식 및 성모상제막 봉헌식、축하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헌된 무열대성당은 대지 1천5백여평에 1백80평의 2층 성당동과 75평의 2층 사제관ㆍ수녀원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공사비 4억1천만원이 소요됐다.

서울대교구 대치2동본당 (주임ㆍ최광연 신부)새성당 봉헌식이 20일 오후4시 대치2동성당 현지에서 김수환 추기경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새성당 봉헌식은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성직ㆍ수도자ㆍ평신도 1천8백여명이 참석、성모상 축복예식봉헌미사、축하식 및 축하연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993번지에 소재한 대치2동성당은 대지7백12평、연건평2천91평、지하3층 주차장및 기계실、지하1층은 대강당ㆍ교리실、지상1층은「만남의 방」、사제관、수녀원、로비、지상2ㆍ3층은 성당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교구 고강동본당 (주임ㆍ박복남 신부) 신축성당봉헌식이 6월21일 오후3시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신축성전 현지에서 축하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나 굴리엘모 주교 집전으로 거행됐다.

89년3월 여월동본당에서 분리、신설된 고강동본당은 91년3월 신축성전 기공식을 갖고 총공사비 14억3천여만원을 들여 금년 1월31일에 준공된 후 이날 봉헌식을 갖게된 것이다.

이날 봉헌된 고강동본당 신축성전은 대지 5백45평에 연건평 9백27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서 성전ㆍ유치원교실ㆍ사제관ㆍ수녀원ㆍ교리실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지하층에 성전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경주 성동본당 (주임ㆍ최영수 신부) 희망공소 봉헌식이 6월14일 오후3시30분 경북 경주군 천북면 신당3리 산2번지 현지에서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