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갱신 봉헌식

레지오 마리애 인천교구「바다의 별」꼬미시움 (단장 이용운) 은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 박문여고 운동장에서 83년도 단원 갱신 봉헌식 (아치에스) 을 개최했다.이날 인천교구 레지오 마리애 아치에스는 2천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구장 나길모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 미사로 장엄하게 봉헌했다.단원들은 미사 강론 후 갱신 봉헌식을 통해「나의 모후여, 나의 어머니시여,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며, 내 가진 바 모든 것이 또한 당신의 것」이라는 선서문을 통해 교회를 위해 봉사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인천 교구장 나길모 주교는 이날 아치에스 미사 중 강론을 통해『인천교구가 이처럼 발전한 것은 바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의 기도가 바탕이 된 것』이라고 치하하고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인기도 생활』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