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천 레지오 도입 25주년 기념행사

입력일 2011-05-16 15:57:12 수정일 2025-06-04 10:03:04 발행일 1982-10-24 제 1327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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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세기 결실 하느님께 감사 
4천여 단원「많은 열매를」기원
레지오 도입 25주년을 맞은 인천교구 「바다의 별」 꼬미씨움은 지난 10월 9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레지오 마리애 인천 「바다의별」 꼬미씨움(단장ㆍ이용운)은 레지오 마리애 인천 도입 2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9일 오전 10시 인천 실내 체육관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많은 열매를」 주제로 열린 레지오마리애 인천도입 25주년 기념 행사는 인천 꼬미씨움 산하 단원과 신자 4천여 명이 참석, 경축 기념식 · 경축 잔치에 이어 경축미사를 봉헌했다.

개회성가에 이어 레지오 마리애 개회기도를 시작된 기념식은 묵주의 기도 5단을 합송한 후 꼬미씨움 서기의 연혁 보고가 있었다.

인천 꼬미씨움 지도 조성교 신부는 이날 기념식중 기념사를 통해『인천교구를 39개본당, 10만5천여 명 신자로 열매 맺도록 한데는 레지오 단원들의 기도와 함구한 활동의 결실』이라고 치하하고『9개 꾸리아, 2백2개 쁘레시디움으로 성장한 성년 꼬미씨움답게 앞으로 더욱 많은 열매를 수확하여 주 대전에 바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 면목동 본당 주임 오태순 신부의「본당공동체 안에서의 레지오마리애 사도직」이라는 주제 강론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기념식에 이어 가진 경축잔치는「교회의 어머니」꾸리아 단원들이 공연한 기념 연극 공연에 이어 서울 세나뚜스 고문 정옥동씨가「바람 직한 레지오 마리애단원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으며 강연회에 이어 교구사제단이 공동집전한 경축 미사가 봉헌됐다.

인천교구 총대리 김병상 신부는 이 날 미사 중 강론을 통해『우리는 성모마리아의 전구로 보속과 희생의 생활을 해야 한다』고 전체 성모님을 통한 전구는 묵주의 기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신부는『각계 각층의 사람으로 구성된 성모님의 군대인 레지오마리애 단원들은 각자 주위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알리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성체 후 가진 시상식에서 25년 이상 근속자(22명) 20년이상 근속자(41명) 15년이상 근속자(42명) 10년 개근자(51명) 5년 개근자(80명)와 소년소녀 꾸리아 단원 42명이 교구장 공로패를 받았다.

교구장 공로패는 교구장 나길모 주교 대리로 총대리 김병상 신부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