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크로 널리 알려진「아르크」의 요한나는 1412년 프랑스 동북부 「듬레미」에서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가사일과 기도이외는 별다른 교육을 받지 못한 요한나는 다른 애들과 같이 평범한 소녀 시절을 보냈다
그녀 나이 13세 되던 해 요한나는 영국군의 침략으로 국토를 유린 당해 마치 풍전등화 같은 조죽 프랑스를 구원하라는 목소리를 하늘로부터 듣게 되었다.
그래서 요한나는 우선 등정을 서원하고 하느님의명을 수행할 준비를 시작 했다.
그로부터 4여년후 나는 오를레 앙성을 적군의 포위에서 구출하고 가를로 6세의 뒤를 이은 젊은 태자를「렌스」로 모셔가 대관식을 올리게 하라는 임무를 수행케 됐다.
그리하여 태자를 찾아서 자신이 하느님의 명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 한 요한나는「예수 마리아」라는 깃발을 든채 군대를 지휘하여 8년간 영국군의 포위에 시달렸던 오르레앙성을 탈환했다.
이에 요한나는 태자를 「렌스」로 모셔가 그곳 주교좌 성당에서 대관식을 거행케해 가를로 7세가 왕위에 올랐다.
이로써 하느님의 명을 훌륭히 수행했던 요한나는 왕의 곁을 떠나 평범한 생활로 되돌아 갔다.
그러나 영국군에 사로 잡힌 요한나는 모의 재판을 받고 이단자로 물려 화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 자세로 화형대로 올라간 요한나는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예수님 예수님』을 외치며 숨을 거두었다.
순결한 영혼의 소유자였던 요한나는 1980년 5월 13일 교황 베네딕또 15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프랑스와 군일들이 수호자인「아르크」의 동정 성녀 요한나의 축일은 5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