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를 이해하기위한 필독서인 달레 著「한국교회사」가 각고 끝에 전3권 중 제1권이 번역과 각주(脚注)작업이 완료, 7월말 인쇄에 들어갔다. 10월 말경 분도출판사를 통해 발간될 달레의「한국교회사」제1권 출판은 교회사연구소후원회(회장=양한모)에서 번역고료를 지원했다.
상·하2권으로 된 달레의 「한국교회사」는 교회사연구소 최대의 작업으로 외대교수 안경렬씨가 번역을 담당하였고 교회사연구소장 최석우 신부가 각주를 맡아 전3권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교회사연구소는 79년 말까지 전 3권으로 출판할 예정인데 제2·3권에 대한 고료가 준비돼있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