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을 보면 건강이 보여요」
가톨릭 요셉 발 건강협회(회장=이종해, 지도=최창락 신부)는 최근 오약석 신부가 발간한 기존의 책을 좀 더 알기 쉽게 종합한 교재 「발 건강법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을 펴냈다.
스위스 태생인 오약석 신부는 현재 대만에서 선교 활동하고 있는 발반사구 요법의 창시자. 1장 「약석 건강법의 이론」으로 시작되는 이 교재는 약석 건강법, 반사구 요법이란, 전신과 발 반사구와의 관계 등을 인체 요소 요소 그림과 함께 풀이하고 있다.
발의 반사구를 이용한 자연 물리요법인 발 건강법은 제2의 심장이라 할 만큼 인간 신체의 중요한 발에 분포된 반사구를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오늘날 산업화로 인간 교통기관의 발달로 발바닥이 받았던 반사구의 자극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혈액순환의 장애로 많은 사람들이 질병을 갖고 있다.
이 교재는 인체의 관련된 반사 부위가 병을 을으키거나 약해졌을 때 각 기관의 말단인 발바닥에서 신호가 온다면서, 그러므로 발 반사구의 적절한 곳을 자극함으로써 피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교재는 발 반사요법의 장점으로 △부작용이 없다 △질병의 예방과 자연치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초보자도 쉼게 할 수 있다 △각 장기와 기관의 활동을 정상화시켜 장기와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한다 등을 꼽고 있다.
※문의=(053) 476-7774, 011-817-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