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마즈(MARZ)’(대표 김지연 루치아)가 10월 6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지연 대표와 남편 박준호(그레고리오)씨,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아우구스티노)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매일 매일 가꾼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듯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마즈의 기부금은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단체로 전달된다.
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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