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교구 평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21-12-29 수정일 2021-12-29 발행일 2022-01-02 제 3276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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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탄생 200주년 기념

지난 12월 23일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이용훈 주교(왼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색줄을 자르고 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정태경 마티아, 지도 이용기 안드레아 신부, 이하 수원평협)가 주최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2월 23~31일 교구청 지하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12월 23일 오전 11시에 열렸으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손병선(아우구스티노) 회장 등 교구 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전시를 둘러본 이용훈 주교는 “코로나19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훈훈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성탄과 연말을 보내며 전시를 찾는 이들이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고 성 김대건 신부님의 영성을 본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12월 23일 교구청 지하 강의실에서 열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기념 수원교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용훈 주교가 대상 수상자 최순금씨(이주교 오른쪽)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