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교구 전례꽃꽂이회 8회 전시회·사진가회 23회 회원전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21-10-26 수정일 2021-10-26 발행일 2021-10-31 제 3267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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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전례꽃꽂이연구회 제8회 전시회에서 문희종 주교가 전시 작품을 돌아보고 있다.

교구 가톨릭전례꽃꽂이회(회장 남아정, 영성지도 이용기 신부) 제8회 작품전시회가 10월 19~20일 교구청에서 마련됐다.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를 대주제로 열린 전시회에는 회원 및 각 본당 헌화회에서 출품한 54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꽃꽂이 작품들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과 성 요셉의 해, 주님 찬미받으소서 등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개막 미사는 10월 19일 오전 11시 교구장 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한편 교구 사진가회(회장 이경숙, 영성지도 손용창 신부)는 10월 21~27일 수원 인계동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함께’를 주제로 제23회 정기 회원전을 열었다. 79개 작품이 전시된 이번 회원전에서는 특별히 교구 내 공소 사진 39개 작품이 함께 공개됐다. 동영상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