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잡지
‘경향 돋보기’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의 내용을 알아보고 예수 성심의 사랑을 묵상하고 전하는 여성 수도자들 이야기를 소개했다. ‘숨은 교회 찾기’는 지난 성주간 목요일 레오 14세 교황의 출신 수도회인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착한 의견의 성모 수도원’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달에 만난 사람’은 의정부교구 ‘1본당 1난민 사업’에 참여하는 이내무·부은령 부부를 인터뷰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3900원>
■ 빛
6월 예수 성심 성월을 맞아 대구대교구 전례위원장 소형섭(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예수 성심 공경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에 대해 살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는 2018년부터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맡고 있는 강은희(클라라) 교육감이 함께했다. 안심원 성가양로원장 김구노(구노) 신부는 가톨릭 사회복지기관의 사명에 관한 글을 썼다.
<대구대교구/1800원>
■ 생활성서
예수 성심 성월을 기념하며 사제가 삶의 본보기로 삼고 싶은 ‘착한 목자’ 이야기를 특집으로 다뤘다. ‘목자의 얼굴’을 주제로 정제천 신부(요한, 예수회)는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애도하고 지난 12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한 교황을 추모했다. 번역가 전경훈(하비에르) 씨가 ‘특별 기고’에서 영화 ‘콘클라베’와 실제 콘클라베를 비교 정리했다. 고정 칼럼 ‘아름다운 성당과 작은 책’에서 김연수(프란치스코) 작가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생활성서/4800원>
■ 월간 꿈CUM
지난 4월 10일 선종한 두봉 주교와 관련해 김훈 소설가의 ‘두봉 주교와의 만남’을 적은 단상, ‘주교님의 웃음소리’를 게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기획으로는 2014년 교황의 한국 방문 당시 말씀을 모은 ‘신(新) 사도행전’을 엮었다. ‘명강론 명강의’에는 수원교구 백암본당 이용삼(요셉) 신부의 성령 강림 대축일 강론 ’성령을 받아라‘가 실렸다.
<월간 꿈CUM/5000원>
■ 참 소중한 당신
‘지구야, 같이 살자’를 특집으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일구고 돌보는 소명’에 대한 내용을 기획했다.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박윤미(헬레나) 위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고제량(아녜스) 위원의 기후 활동 이야기와 유튜브 프로그램 ‘수사세끼’를 운영 중인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임영준(베드로) 신부 사연이 실렸다. ‘인터뷰-깨소금 신앙’은 시니어 기후 활동가 민윤혜경(아녜스) 씨를 만났다.
<미래사목연구소/4000원>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