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464번째 주인공은 서영분(루이즈·제1대리구 칠보본당) 씨입니다. 지난주에 칭찬받은 김복희(엘리사벳) 씨가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서영분 씨는 김복희 씨가 본당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먼저 다가와서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었습니다.
김복희 씨는 “모두가 저를 경계했을 때 친분도 없던 루이즈가 제게 다가와 줬다”며 “덕분에 신앙을 잃지 않고 저도 약한 자를 외면하지 않고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또한 “경청을 잘하고 꾸리아 단장을 할 때도 상대와 의견을 잘 맞춰가는 분”이라고 전했습니다.
변경미 기자 bgm@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