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제108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이주민과 난민과 함께 미래 건설하기”를 강조했다.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이사 60,5)는 말씀에서 이방인의 유입이 풍요로움의 원천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강조한 교황은 “이주민과 난민의 노동, 젊음, 열정, 희생 의지가 그들을 받아들이는 공동체를 풍요롭게 한다”고 전했다.
우리의 실천에 대해 “미래를 건설하는 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협력하고자 한다면, 우리의 형제자매인 이주민과 난민과 함께 협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