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황간본당(주임=신종선 신부)은 10월 5일 오전10시 30분부터「본당 설정 40주년 기념미사 및 견진성사」와 사제관 수녀원 축복식을 거행했다.정직석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40이라는 숫자는 성서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숫자이다. 모이세 성인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데 40년이 걸렸다』면서 『묵은 때를 벗고 새 출발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만큼 황간본당도 40주년을 기해 새롭게 쇄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