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꾸르실리스따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24회 교구 울뜨레야가 6월 6일 오전 10시, 안양 비산동성당에서 개최됐다.
「그리스도 우리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울뜨레야는 약 1천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톨릭대학교 최기산 신부의 성직자 강의와 각 지구별 생활 체험 나누기, 우정의 시간, 경축미사 등의 순서로 이날 오후 5시까지 계속됐다.
수원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주간=차영준, 지도=송현석 신부)이 주관하고 안양지구 울뜨레야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최덕기 주교는 경축미사 강론을 통해『꾸르실리스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는 의식을 항상 갖고 삶의 모범을 통해 이를 세상에 드러내 보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