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돈암동, 미사 해설자 모임 발족

입력일 2011-05-16 14:57:04 수정일 2011-05-16 14:57:04 발행일 1982-08-01 제 1316호 7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능동적 미사참례 도와 
미사는 신앙생활의 핵심부분. 서울 돈암동본당(주임 · 황인국 신부)은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와 신자들이 보다 일체감을 갖고 미사 전례에 몰립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사 해설자 모임을 발족, 운영 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돈암동본당 미사 해설자 모임(회장 · 송수근)은 미사 각 부분의 의미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우며 신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 5월 28일 16명의 단원으로 발족 된 돈암동본당 미사 해설자 모임은 신자수 9천6백여 명으로 서울대교구 내에서 2번째로 큰 본당에서 미사 해설과 독서 등에 통일을 기하고 신자들의 미사 참여 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전례 분과 주관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미사 해설자 모임은 해설자들의 미사 전례에 대한 이해도와 주일복음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해설자 교육을 했다.

그리고 기존 미사 해설자들에게 소속감을 줌으로써 미사 해설에 대한 사명감을 더욱 높인것으로 평가 되고 있는 돈암동본당 미사 해설자 모임은 매월 셋째 주일 12시 미사 후 전체 모임을 갖고 1달간의 해설을 평가하고 미사 전례가 공동체의 예배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