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꾸르실료 사무국 (주간=이재문, 지도=정윤화 신부)은 6월14일 오전 9시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대강당에서 인천교구 꾸르실료 도입 30주년 기념 인천교구 울뜨레야를 개최했다.
이날 울뜨레야는 꾸르실리스따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행사와 2부 우정의 시간, 교구장 및 교구 사제단이 집전한 3부 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2부 우정의 시간에는 특별 초청한 꾸르실료 음악부의 연주에 이어 각 지구별로 합창, 수화노래 및 포크댄스, 순교성극, 부채춤, 풍물놀이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교구 꾸르실료는 1968년 1월 25일 남성 1차 꾸르실료를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9천여명의 꾸르실리스따를 배출했다.